ordinary

110524

주돌 2011. 5. 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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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스케쥴이 빡빡한 요일이 몰려오기 때문에 여유를 즐기겠다고 버팅기고 있음.
우선 생리를 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기 싫은게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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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중독.
블로그 하는게 아니라 읽는 것.. 소소하게 일상류 카테를 적는 사람들의 블로그가 재밌다.
즐겨찾기에 있는 블로그는 일상류5 화장류 3 먹을거 2
요새 이글루 밸리에서 찾기도 하고 (밸리는 올리는 사람만 올려서)
티스토리 새글에서 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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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법을 바꿨다. 여름이니까.
베이스에 강한 선크림이 추가되면서 잡티는 파운데이션보다 컨실러로.. 컨실러 팟타입을 다 쓸 줄이야.
눈은 진짜 점막만 채우기.. 젤라이너 블랙이 사고싶은데 그러기엔 자금이; 일단 계속 브라운으로 가고 있다.
코랄 섀도우에 홀릭이라 코랄 섀도를 쓰기는 하지만 이게 여름이 되가니까 더운 느낌도 나고..
보라색으로 바꿔볼까 아님 아예 생략할까 고민 중.
입술은 환타드림! 앓다 산거라 되게 열심히 쓴다. 지속력은... 별로다.....
비비드피치랑 로즈오렌지 조합으로 볼터치도 하고.
요새 화장품 공병도 꽤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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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과외를 시작했는데 내가 연결해 준거라 괜한 연락망이 된 듯.
오늘도 오는 길에 빵사와서 집에 왔는데 과외 중 인거라, 빵 좀 썰어서 우유랑 식탁위에 두고
동생한테 가져가랬더니 끝나고 나와서 먹었다. 하마터면 마주칠뻔 한 느낌!^^
시방 둘이 먹고 자시더니 문자가 왔다 간식 고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인사라도 하자니 이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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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휴강이다. 채플+알바의 조합을 완성해뒀기 때문에 내일 4시까지 학교에는 가야함.
보존 수업이 일요일로 가고 실습으로 변경되서 이번주 다음주 내내 수업이 없고 1일날 회화 실습이 있다.
이 교수님 너무 좋아서 진로에 고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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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빠지길 바라지만 빵을 포기할 수 없어 오늘도 빵을 먹었네.
수업이 점심없이 흘러가서 마지막 강의때는 정말 죽음..
결국 정신 놓고 고민한게 현백가서 마카롱을 사냐, 기숙사카페에서 쿠키를 사냐 이걸 엄청 고민때리다
집에 가서 밥먹자 참자 살빼자 이렇게 영등포까지 왔는데 퇴근 러쉬에 걸려서 개봉동 하차 ㅋ...
개봉역까지 걸어가서 버스타려고 걷다가 수챗구멍에 물 들어가듯 파리바게트 행ㅠㅠㅠㅠㅠㅠㅠ
신촌에 내렸을 때 그냥 현백 들어갈껄 =3
모닝토스트 기대한 것 보다 맛 없어.. 알바할때 고문이 고문이 아니었군 역시 빵은 먹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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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휴강 덕에 샤차 티켓팅이 가능해졌는데 집 인터넷이 좀 느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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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콘 티켓팅 안하고 그냥 서울콘 카더라를 믿어 볼 예정.
사람들이 짠 예산만 40이 나온다는 부산 여행 부싼부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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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요새 시아준수 사람 자체에 버닝 중... 그냥 생각만 하면 기분이 좋고 간질간질하고..
남자가 없는 이유가 있지.. 없어도 배부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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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 음질 개같은거 받아도 이게 진짜 더 절절함ㅋ
내가 녹음한거같다 ㅋㅋㅋㅋㅋㅋ
상상임신이 따로 없ㅋ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