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110903

주돌 2011. 9. 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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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엉 날씨가 갑이다. 방학이었던 7,8월의 무시무시한 장마가 지나가고
선선하니 살짝 후덥지근한데 나시는 춥고 반팔은 덥고.
운동하고 싶다. 근데 며칠 안했다고 벌써 체력 달려서 어제는 무산소만;
무산소만 하면 무게가 빠삭하게 오른다... 밥 많이 먹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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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사고싶다. 결국 컨버스는 샀음. 그루폰에서 22500원 하길래 앞뒤 안가리고 은행 마감 6분전 쾌속 결제
베이지 인지 아이보리인지 흔해빠진 색 하이인데 원래 로우를 사고싶었더라 하는건 안자랑
걍 로우는 반스나 그런거.. 컨버스가 무겁다며. 나 무거운 신발 너무 많아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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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닥터마틴을 한 켤레 고르고 있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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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내로 홍대에 들릴 계획인데 바지 하나랑 스트라이프T 하나 정도 살 계획.
집에 스트라이프 티 하나가 있다.
작년에 에이랜드에서 산건데 좀 챡 달라붙는거라 박시하게 못입어서 배나올때 절대 소화 못하는데
세인트 제임스 티 보고 디자인보다 가격에 더 놀랐기에;;;; 작년에 본 티가 있으면 코사지랑 하나 집어올 계획.

 이 세인트제임스 화보사진이 오마주. 저 와펜 말고 꽃 브로치는 어떨까 생각중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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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알바를 그만두고 모아둔 돈으로 근근히ㅠㅠㅠ 살아야 하는 운명과 맞닥뜨렸다.
알바몬을 열심히 뒤지고 있는데 신촌에서 전화옴ㅋ 헬퍼 이틀 계약염
이틀 하면 근 8만원 나오니까 이걸로 한달 식비를 써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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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시간표 조정해야함ㅋ 로얄 시간표라고 호가 그랬는데 으엉ㅋ
목요일 개강하고 들어간 전공 교수가 시망이라 이건 안되겠다 싶음. 일단 3학년 수업에 2학년이 들간게 화근.
옆 앞 뒤 선배인지 뭔지 남학우가 훈남이지만 포기ㅠㅠㅠㅠ 내 학점을 이름도 모르는 훈남에게 바칠수는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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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하려고 했지만 어제 요금 미납으로 인터넷이 잠시 끊겼기에 다음주에 철회-신청 가능 ㅠㅠㅠㅠ
되겠지? 그징?ㅠㅠㅠㅠㅠㅠㅠㅠ
학자금대출페이지는 왜 오늘 점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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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을 사느냐 라바를 사느냐 코덕의 통장은 이렇게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