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110913

주돌 2011. 9. 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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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추석 ㅎ.ㅎ 이었다. 할머니댁이 워낙 가까운지라 할일없이 왔다 갔다.
그제는 음식만들고 밥먹고 어제는 차례지내고 누워있기.....
가족끼리 사이가 나쁜건 아니지만 신난다! 분위기는 아니기때문에 그다지 할일이없다.
게다가 애들은 나빼고 모두 스마트폰이라 특별히 심심하거나 하지는 않음.
사촌 스마폰을 뺏어서 1to50에 열중했다.
점심 먹고 어른들이 걷기운동을 하고 오시겠다며 모두 산책하러 가시고 우리는 이 집에 누워있기에는
너무 덥고 시간이 아깝다며 기어나가 볼링을 두 게임 쳤다.
86년생2명 대 91년생3명 음료수내기 게임을 쳤는데 91년 생 중 호구인 내가 껴있었지만 나머지 두 명의 활약으로 이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베네에서 한잔에 4000원이 넘어가는 고까운 가격의 음료들을 마시고 집에 기어들어와 다시 스맛폰질.
저녁을 먹고 또 다시 스맛폰질을 하다 귀가.

친척들이 모두 근방에 살다보니 어차피 10월달에 또 볼거 다들 쿨하게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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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많이 먹어서 그런가 사람이 빵빵해진다 기분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오늘 생리하려고;
오늘부터 헬스라도 끊어야지 이랬는데 지금 배가 찢어질 것 같은 생리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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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찐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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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벼룩에서 자켓을 한 벌 건졌다. 오늘 입금했는데 편의점 택배가 내일부터라며 내일 보내주겠다네.
가을인데 아직 더워서 자켓 활용을 대체 언제부터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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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던 홍대 에이랜드애프터에이랜드 쇼핑은 대 실패로 막을 내리고....
사고싶은데 참았던 나그랑티는 두벌이나 샀고..(엄마가 이 옷 입은걸 매우 좋아하심)
aaa에서 구제남방이나 하나 샀을 뿐. 돈은 돈대로 빠지고 있다.
원피스 하나 사고싶은데 대체 어디서 사야 잘 샀다는 소리를 들으려나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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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틴트냐 코리안캔디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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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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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븐 레드 버전을 예약하고 다큐멘터리 3일 자선경기편을 보다가 웃고
보스를 지켜라를 기다리고...
그래놓고 스케쥴 체킹 이런건 안하는 쿨한 8년차 팬.....
하라는 대로 하면 되는거 아니겠나?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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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귀찮아서 그러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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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새로 해야지.. 돈 쓰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