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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dinary 2011. 5. 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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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스하고도 잘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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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전당 가려고 서초사거리에서 내렸다가 요요마의키친앞에서 폭풍우를 만나서 깁스에 물 들어감.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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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아트페어. 
    사월부터 라는 아티스트 그룹의 카네이션 엽서 한세트에 여덟장 들어있는 것 천원에 구매.
    이것저것 소소한 전시품이 귀여웠지만 시간 착오와 배고픔에 지쳐 빠르게 구경하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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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역에서 홍대까지. 홍대에서 오랫만에 프리모바치오바치 다녀옴.
    빠네는 날이 갈수록 별로 ㅠㅠ 파르미 감베로니가 더 맛있고 그립다. 고르곤졸라고 바삭함은 없음.
    배부른데 칵테일 먹겠다고 엔비까지 걸어가서 옆 오버사운드에서 코스모폴리탄과 신상이라는 피치코크 마심
    코스모폴리탄 먹을때가 좋았지. 아 배불러서 구역질. 피치콕 먹고있는데 나초 서비스 주길래 좋았는데 11시라
    배도 부르고 집에도 가야돼고 걍 놓고 나왔다. 나초 아까비ㅠㅠ
    오버사운드 같이간 사람은 좋아하는 음악이나 나는 일렉은 머리아파서 오래 못듣는다. 
    현란한 조명에 눈도 아프고. 가끔 심심할때 가야겠다. 가격도 6000~10000대로 강남보다 천원 이천원 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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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가 무한도전 보면서 웃고있다. 나는 내일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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