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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 하지만 내일 티켓팅이 있다. 월급은 통장을 스치고 지나갈뿐.......
300원 인상의 기쁨을 누렸지만 뭔가 찝찝. 별로 못벌었다.. 묘한데?
배고프다. 돈에.
하드렌즈를 사려고 했으나 20만원이 깨지면 천국의눈물 티켓팅하고 남는게 없다.
하드를 안사면 남는다. 빌리도 볼 수 있다. 하지만 하드렌즈 엄청 갖고싶다. 진짜.
지금 월급 받자마자 돈의 노예가 되었다.
화장품 갖고싶은것도 태산, 밥먹을일도 태산. 뮤지컬도 봐야지. 아우 머리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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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06 영웅 관람.
내가- 이래서- 영웅- 영웅- 했나봐요-
진초ㅑ 너무 좋았다. 갈때도 좋았고 올때는 좀 그랬다. 국립극장 나한테 너-무 멀어서....
뮤지컬 참 좋아하는데 보러가는건 금전적인 이유로 좀 힘이 든다.
영웅 진짜 이 악물고 돈 쓴건데 후회 절대 안한다. 아직도 여운이 이렇게 남는걸 보면 참 잘한 선택이다.
정성화님 카이스트때부터 가벼운 연기자인줄만 알았던게 어느 순간부터 대단한 배우가 되었다.
내 주변은 모두 정배우 덕후로 가득차서 그들의 대포에 내가 촬영당한 기분이다. 앞뒤옆 대단했음.
그 카리스마에 압도당해 원래 절대 울지 않는 나는 조금 눈물을 흘렸다. 마스카라가 들어가서 더 울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OST보다 현장녹음본을 갖고싶은데 어디서 찾나 어디에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4일이나 지나서 감상이 뒤죽박죽이지만 머릿속에 이렇게 각인된 뮤지컬은 처음이다. 샤챠 미안.......
또 보고싶어서 지금 앓고있지만 월급들어오고 계산해 보니 막공가기 힘들 수도 있겠다 싶으이.
해서 빌리를 보러가기로 맘 먹음. 영웅은 라이센스도 아니고 음.. 또 하겠지 하는 여유로움? 근데 정배우 보고싶으면 어떠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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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빠진다 빠져! 하지만 또 찔까봐 걱정. 안돼.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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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이거 어렵다? 로그인 안하면 내가 내 글을 못보네?
메뉴도 없네? 으.... 뭐야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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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생재즈페스티벌 서포터즈 지원.
오늘은 1차 메일링으로 자기피알. 피알생각으로 잠을 다 설쳤다. 나 원래 안이런데 좀 긴장한다.
하루종일 기도와 함께 피알을 마치고 나서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서 메일을 보냈다.
예수님이랑 함께가는게 얼마나 옳은일인지 보여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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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졸업여행 준비위원들이랑 긴급회동..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밥먹기로 했다.
내일 나가서 하드렌즈도 좀 보고. 토니모리도 좀 가서 이것저것 줏어와야지.